예약 발행의 진짜 문제는 "누가 다시 빌드하나" — Worker cron, 배포 트리거, 07:30 안전망
Hugo는 buildFuture = false면 날짜가 미래인 글을 빌드에서 뺀다. 그래서 예약 발행은 공짜처럼 보인다. 날짜만 미래로 적어 두면 되니까. 하지만 정적 사이트에서 진짜 문제는 그 다음이다. 날짜가 지났다고 해서 이미 만들어진 HTML이 저절로 바뀌지 않는다. 누군가 그 시각 뒤에 사이트를 다시 빌드해야 글이 나타난다. 폰 시절에는 매일 07:30 크론이 그 역할을 했다. 클라우드로 오면서 이 역할을 다시 만들어야 했다. 첫 번째 안전망: 매일 07:30 재배포 가장 먼저 GitHub Actions 워크플로를 하나 만들었다. 매일 22:30 UTC(07:30 KST)에 wrangler deploy를 실행한다. Workers Builds의 빌드 명령이 그대로 돌기 때문에 Hugo가 다시 빌드되고, 밤사이 날짜가 지난 글이 공개된다. 폰 크론과 같은 동작을 GitHub가 대신하는 셈이다. 다만 이것만으로는 “저녁 8시 예약 글이 다음 날 아침에야 보이는” 문제가 남는다.
2026.11.05 20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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