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컬 LLM 활용 두 가지 방식 — Aider 자율 코딩 vs MCP 위임, 왜 둘 다 써도 되는가
로컬 LLM으로 코딩을 시켜보겠다고 마음먹었을 때, 실은 두 가지 서로 다른 활용 방식을 놓고 고민했다. 방식 A: Aider 자율 코딩 터미널에서 Aider를 실행하고, 프롬프트 하나로 파일 생성·수정·테스트·커밋까지 로컬 모델이 알아서 처리하게 하는 방식이다. yes-always 옵션으로 확인 프롬프트까지 다 꺼두면, 사람은 결과만 나중에 확인하면 된다. 지금까지 이 블로그 시리즈에서 다룬 벤치마크 테스트가 전부 이 방식이었다. 방식 B: MCP를 통한 위임 Claude Code 세션 안에서 작업을 하다가, 특정 하위 작업만 로컬 모델에 “던지고” 결과를 받아오는 방식이다. Claude Code가 메인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하고, 로컬 LLM은 도구(tool) 중 하나로 취급된다. 이걸 위해 mcp-local-llm MCP 서버를 소스에서 직접 빌드해 붙였다(이 과정은 앞선 글에서 다뤘다).